어제(26일) 대구 북구 동천동의 한 아파트 8층에서 여중생이 뛰어내려 중태에 빠졌습니다.
어제(26일) 대구 북구 동천동의 한 아파트 8층에서 여중생이 뛰어내려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중학교 3학년생인 천모양은 이날 오전 "학업 부진에 책임을 느껴 힘들다" "지난해 학원 동급생들로부터 괴롭힘을 받아 학원을 다니지 못하게 됐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8층 베란다에서 뛰어내려 화단의 나뭇가지에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학교와 학원에서 폭력 행위가 있었는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