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한의사외 창립 60주년 학술대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의학 진단·치료 기기 현대화 필요"

대구시한의사회는 최근 인터불고 엑스코호텔에서 '2012년 대구시한의사회 학술대회 겸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제17대 손창수 회장은 대회사에서 "60년 대구시한의사회 역사 속에서 한의사의 투지와 밝은 지혜로 어려운 난관들을 잘 극복해 오고 있다"며 "한의약의 진단 및 치료 기기를 시대에 맞게 현대화해 국민 편의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유성걸(대구 동구갑) 제19대 국회의원 당선자는 "천연물 신약 연구개발에 편성된 예산 16조원이 한방산업 발전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회에 앞서 가진 만찬 간담회에 주호영(수성을) 국회의원과 윤재옥(달서을)'홍지만(달서갑) 당선자가 참석해 대구시한의사회 원로들과 한의약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새로 법제화된 의료인 면허신고제로 인해 800여 명의 한의사회 회원들이 평점을 이수하기 위해 등록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