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제23회 노사화합상 수상 업체로 K.S 택시와 상신브레이크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K.S택시는 노사한마음 열린 경영, 작업환경 개선, 신바람 나는 근무환경 조성, 성과 보상 등을 인정받았다.
상신브레이크는 노사협력 선언, 노사화합 프로그램 등을 통해 노사갈등을 극복한 사례로 꼽혔다.
대구시는 노사화합상 수상 업체에 대해 대구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 지원,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박람회 우선 참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990년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노사화합상을 제정, 우수 사업장과 유공자를 발굴해 왔다. 지금까지 총 60개 우수 사업장과 근로자 120명, 유공자 27명 등 총 147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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