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부터 축산물 판매업소의 위생수준 향상과 안전한 축산물 유통체계 확립을 위해 '축산물 판매업소 위생진단 서비스'에 들어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3천600여 개 축산물 가공업소와 식육포장 처리업소, 식육 판매업소가 희망할 경우 유통과정에서 오염되기 쉬운 식육 및 조리기구 등에 대한 미생물 오염도 모니터링 검사를 하고, 결과를 해당 업소에 알려준다.
보건환경연구원 이순일 축산물위생검사부장은 "소규모 식육업소 판매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위생진단 서비스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053)760-1311.
이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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