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가 지식경제부가 주관한 전국 18개 테크노파크 대상 '2011년 지역 혁신거점 육성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혁신거점 육성시업이란 지역의 산'학'연 연계 조정기능을 강화하는 소프트웨어(S/W) 중심의 사업으로, 2008~2012년 5년간 국비 45억원, 시비 45원억이 투입되는 테크노파크 대표 사업이다.
지경부는 전국 18개 테크노파크의 지역 혁신거점 기능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을 통해 13개 항목, 16개 지표를 평가했다.
대구테크노파크는 이번 평가에서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대구시와 중앙정부와 5:5 사업비 매칭을 지통해 지역기업 육성에 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대구TP 이종섭 원장은 "이번 평가로 인해 전국 18개 테크노파크 중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중앙정부 및 대구시 재원의 효과적인 활용을 통해 최적화된 기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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