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립합창단(지휘자 황종수)은 1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제51회 정기연주회 '두드림'(Do Dream'사진)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연주회는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구미에서 열릴 제50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으며, 대구국제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이화영'테너 김현준, 구미남성합창단, 구미새마을여성합창단, 구미시민합창단 등 200여 명이 함께 출연해 구미의 노래와 오케스트라, 풍물이 함께 어우러지는 감동의 무대를 연출했다.
두드림은 편곡자 이보렴이 작곡한 칸타타로서 구미의 역사와 발전 과정과 미래,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역사'교육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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