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지방세 납부도 전화 한통이면 OK!
칠곡군은 전화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지방세를 바로 납부할 수 있는 'ARS 지방세 납부서비스'를 지난 달 3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납세자는 물론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의 납세자 및 금융기관의 영업 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이 전화로 24시간 365일 세금을 납부할 수있는 서비스이다.
ARS 전화번호는 1899-0669번으로 납세자가 전화를 걸어 간단한 본인확인 절차만 거치면 납부할 지방세와 가상계좌번호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신용카드 또는 휴대폰 소액결제를 통해 바로 납부도 가능하고 휴대폰으로 납부 확인 메시지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환급금 신청은 물론 근무시간에는 담당직원과의 연결도 가능해 지방세에 대한 각종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다.
전화 한통으로 간편해지는 지방세 납부로 정보화 소외계층 및 어르신들의 납부 편의가 증대되고, 지방세 체납액의 감소로 징수율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납세자가 만족할 수 있는 납부편의 시책을 발굴해 신뢰받는 세정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 민 기자 sukmin@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