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삼'전복 등 고소득 해산물 종묘배양 생산에 성공한 이종석(63'울릉읍 사동리'사진) 울릉도 에덴수산 대표가 제1회 어업인의 날을 맞아 이달 1일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이 대표는 전복 및 해삼 양식 등 어민들의 고소득 사업에 관심을 두고 1999년부터 연구에 나섰다.
2010년에는 경상북도어업기술센터 울릉지소에 연구지원을 받아 홍해삼 배양에 성공했다. 울릉도, 독도 연안 어장에 자생하는 어미 홍해삼에서 자연산란 배양 방식으로 대량의 종묘 생산에 성공한 후 지난해에는 울릉도 독도연안에 무상으로 100만 마리의 홍해삼 종묘를 방류했다.
이에 앞서 이 대표는 해삼의 기초기술을 확립하기 위해 2006년 해삼 생태 및 생리연구를 시작해 2009년 흑해삼 및 청해삼 50만 마리 인공종묘 생산에 성공하기도 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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