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새마을회, '사랑의 맛 바구니'운동 전개
달성군새마을회는 4일 옥포면사무소에서 김문오 군수, 배사돌 군의회의장, 9개 읍‧면 협의회장, 부녀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맛 바구니' 운동을 전개했다.
사랑의 맛 바구니 운동은 달성군새마을회에서 2012년도 특수시책 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헌 옷 모으기와 휴경지 경작 등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450만원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60여 세대를 선정하여 매월 1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김문오 군수는 "사랑의 맛 바구니 운동을 통해 자발적인 나눔 문화를 실천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아가 더욱 활기찬 뉴 새마을 운동을 펼쳐 회원간 단합과 지역사회 발전 및 군민 화합의 구심점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 민 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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