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 아래 문경새재의 운치를 즐기며 가족 및 연인과 추억을 쌓는 '문경새재달빛사랑여행'이 올해 첫 출발을 한다.
문경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며 문경문화원(원장 현한근)과 매일신문사(사장 이창영)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12일 토요일 오후 4시 문경새재야외공연장에서 첫 출발을 한다.
올해는 10월까지 매월 음력 보름 전후 토요일에 6차례 열리며 10여 곳에 사랑의 체험장을 마련하고 푸짐한 특별 음식을 내놓는다.
문경새재 제1관문에서 교귀정까지 왕복 6km의 황토길에 마련된 체험장은 ▷사랑의 기도'소원지 쓰기 ▷사랑은 표현'사랑하는 사람 발 씻겨주기 ▷사랑하면 청춘'사랑하는 사람과 맨발걷기 등을 마련했다.
또 여행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과 공연무대가 펼쳐지며 참가자들은 사랑의 3행시 짓기 급제자 시상과 경품추첨, 계절별로 나는 문경의 농특산물도 구입할 수 있다.
문경새재달빛사랑여행 홈페이지나 전화로 예약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300명 이상 단체로 참가할 경우에는 단체가 원하는 일정으로도 진행할 수 있다. 054)555-2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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