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는 9일 경찰과 합동으로 '무장 강'절도 침입대비 모의훈련'을 펼쳤다.
이번 훈련은 대구북부경찰서 복현지구대와 ADT캡스, NH농협은행 직원 등 20여 명이 참가, 복면을 쓴 무장 강도 2명이 은행에 침입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모의훈련에 앞서 경북영업부 직원들에게 가스분사기 등 방범장비 사용방법, 금융안전사고 예방법, 자금현송 사고 예방법 등 금융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직원교육이 열렸다.
박준지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장은 "농협은행은 고객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자체 직원교육과 경찰 등 유관 기관들과의 협조를 통해 금융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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