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임직원이 직접 배달…대백 가정의 달 서비스

'설 명절도 아닌데….'

대구백화점은 20일까지 임직원 배달 서비스를 실시한다.

보통 설과 추석 등 명절에만 직원 배송 서비스를 실시했지만 5월이 가정의 달인 만큼 고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는 서비스를 펼치겠다는 것.

대구백화점 본점과 프라자점에서 당일 2만원 이상 선물세트 상품을 구매할 경우 무료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접수는 상품을 구매한 브랜드 또는 본점과 프라자점 배송상담데스크에서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선물 무료 배송 서비스'는 명절 배송처럼 식품 파트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잡화, 생활, 의류까지 전 파트를 대상으로 진행돼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구승본 이사는 "'선물 배송 무료 서비스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대구백화점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직원 배송 서비스가 대표적인 고객 감동 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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