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SSM 의무휴업 시행 후 중소 소매업 및 전통시장 매출액과 고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형마트·SSM 의무휴업 시행 후 중소 소매업 및 전통시장 매출액과 고객이 증가했습니다. 10일 소상공인진흥원에 따르면
시장경영진흥원과 공동으로 의무휴업일인 지난달 22일 대형마트·SSM 주변 중소 소매업체 및 전통시장 점포 450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매출이 전주에 비해 13.9% 증가했고 평균 고객은 13.1%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청주지역 대형마트 인근의 가경터미널시장, 복대가경시장, 육거리종합시장 등은 고객이 크게 늘고 매출액이 15∼30% 가량 증가했습니다.
전통시장은 대형마트·SSM 의무휴업일을 '세일 데이'(Sale Day)로 지정해 점포·상품 여건에 따라 상품을 10∼50% 할인 판매하고경품행사 및 이벤트, 고객참여행사 등을 하고 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