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지킴이이자 기부천사로 알려진 가수 김장훈 씨가 독도 매거진 '독도' 제4호를 통해 독도 사랑을 밝혔다. 최근 발간된 독도 매거진에서 김장훈 씨는 그가 독도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부터 현재 활동, 앞으로의 계획 등을 진솔한 이야기로 풀어냈다.
이와 함께 독도자문관의 토론도 담았다. 민병조 경상북도 독도수호대책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서 지난해 (재)안용복재단의 독도자문관으로 위촉된 김정길, 안병준, 조근래 씨 등이 참석해 독도 영유권 강화 과제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안용복재단의 독도 지킴이 활동도 소개됐다.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독도사랑을 주제로 뮤지컬 '독도는 우리 땅이다' 공연을 시작으로 팬터마임과 대북, 독도 살풀이 무용단 공연, 순회 사진전 등이 담겨있다.
노진환 (재)안용복재단 이사장은 "독도를 사랑하는 일반인들과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에게 유익하고 수준 높은 정보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친구랑 독도랑'에서 '독도'로 제호가 바뀐 매거진에 많은 조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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