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업기술원은 사이버농업인 경북정보화경진대회에서 우부곤(64'포항시 구룡포읍)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우 씨는 최근 제2회 경상북도사이버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의 농작물 홍보분야 최우수상을 수상, 도내 600여 명의 사이버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농업인회관에서 사이버농장 전자홍보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우 씨는 과메기 재료로 이용되는 꽁치부산물을 발효시킨 액비를 이용, 고당도 호미곶 아침노을토마토를 생산해 생산량의 90%를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는 등 지난해 매출액 6천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우부곤 씨는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을 통해 생산농장을 홍보했다"며 "무농약 토마토농장에서 매일 실시하는 농작업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소비자와의 신뢰를 구축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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