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문화회관이 16일부터 20일까지 초등학생을 위한 뮤지컬 '얼음공주-투란도트'를 공연한다. 이 작품은 (사)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11 지방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 개발지사업' 공모에 선정, 지원금을 받아 제작된 것으로 지난해 10월 공연 때 90%의 높은 객석점유율을 기록하면서 회관의 대표 어린이뮤지컬로 거듭난 바 있다.
'얼음공주-투란도트'는 이탈리아 최대의 오페라 작곡가인 푸치니의 투란도트를 원작으로 어린이들이 쉽게 듣고 이해할수 있도록 뮤지컬 공연으로 재창작한 작품이다.
'얼음공주-투란도트'는 극(劇) 중 극(劇)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현실세계와 투란도트의 세계를 동시에 경험하도록 하였으며 오페라가수의 원작 주요 음악 외에도 뮤지컬배우, 어린이뮤지컬합창단을 등장시켰다. 또한 수수께기 놀이와 그림자극 등을 삽입해 어린이 관객의 흥미와 집중도를 높였다.
이번 작품은 '2012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재선정된 '맥씨어터'와 함께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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