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 최인준(사진) 원장이 포항테크노파크 이사회 전원 찬성과 지식경제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제5대 원장으로 연임됐다.
최 원장은 서울대를 나와 텍사스 오스틴대에서 석'박사를 받은 뒤 1991년부터 포스텍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9년 5월 제4대 포항테크노파크 원장으로 부임한 최 원장은 벤처기업을 창업한 경험을 바탕으로 포스텍의 우수한 기술이 지역에서 성공적인 사업으로 연결되도록 '지역 벤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원장은 "포항테크노파크가 지역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 벤처기업 육성과 고급 일자리 창출을 통해 포항과 경상북도, 나아가 대한민국의 자랑이 되는 기관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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