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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농촌개발사업, 지역발전위 평가 '최우수'

봉화군은 농림식품부가 실시한 2011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은데 이어 최근 대통령자문 직속 기구인 지역발전위원회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아 경사가 겹쳤다.

지역발전위원회는 시군의 사업추진 역량, 상향식 계획수립의 적정성, 사업추진을 위한 책임감 및 사후관리 등을 평가한 결과 봉화군은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과 기초생활인프라 정비사업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은 2006년 서벽권역을 시작으로 9개 권역에 57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기초생활기반확충 및 지역소득증대,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며 "평가 결과를 토대로 2013년 신규사업으로 신청한 석포면소재지 및 한약우권역 종합정비사업에도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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