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취임 일성으로 "대외 국책사업 선정에 대학 역량을 최우선으로 두겠다"고 밝혔던 안동대 정형진(사진) 총장은 "안동대는 교육의 내실화는 물론 산'학'연'관 연계 강화를 통해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학생들의 취업에도 새로운 돌파구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정 총장은 또 "교육'연구'봉사라는 대학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 성장을 거듭해오고 있는 안동대는 앞으로도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 했다.
정형진 총장은 "교육의 내실화를 꾀하면서 학생 취업율을 높이는 동시에 산학협력 프로그램 연계로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인재양성과 경북 신도청의 중심대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덧붙였다.
엄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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