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현 금융포럼(회장 최상록 NH농협은행 대구본부장)이 경북대 경상대 교수 및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2012년 정기총회' 및 '제2차 복현 금융포럼'을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최상록 NH농협은행 대구본부장, 임지룡 경북대 부총장, 장지상 경상대 학장등이 참석해 2011년도 사업결산 및 2012년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뒤이어 열린 '제2차 복현 금융포럼'에서는 동문인 유성걸 제19대 국회 동구갑 당선자가 국가재정과 예산 분야에서 경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 재정과 국가발전'에 관해 특별 강사로 나섰다.
한편 '복현 금융포럼'은 경북대 경상대 출신으로 대구경북 금융회사와 기관에 근무하는 200여명이 주축이 돼 지난해 가을 창립했다. 최근에는 취업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을 위한 정보를 교류하는 등 정기적인 멘토링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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