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7일자로 2, 3급 간부공무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시는 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공석이 된 이진근 대구시의회 사무처장(이사관) 후임에 이재욱 대구시건설관리본부장을 승진발령했다. 또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으로 간 류한국 대구 달서부구청장(이사관) 후임에 이태훈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청산단장을 승진발령했다. 3급(부이사관)인 대구시건설관리본부장에는 권정락 시 총무과장이 임명(직무대리)됐고, 시체육시설관리소장에는 유재하 2011대회 청산단 부장이 임명됐다. 이재경 교통국장과 전덕채 건설방재국장은 직무대리에서 3급으로 승진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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