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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천변, 쓰레기장 같던 강변이…

경산시 압량면사무소가 각종 폐기물 투기 장소로 전락한 오목천변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소공원으로 조성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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