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2012 법무부 지정 사회통합프로그램 경북2거점 운영기관' 현판식
구미대학교는 22일 '2012 법무부 지정 사회통합프로그램 경북2거점 운영기관'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창주 총장을 비롯해 이상호 대구 출입국관리사무소장과 서영길 국제교류센터장, 운영기관 관계자와 교육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은 국내에 거주하는 이민자가 우리말과 우리 문화를 익혀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지역사회에 쉽게 융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은 귀화시 필기와 면접심사 면제, 영주자격 신청시 한국어시혐 면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
구미대는 지난 1월 대경권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2012년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경북2거점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따라서 구미, 상주, 문경, 성주, 고령 등 경북 중부지역의 8개 시·군구의 거점운영기관으로써 2년간 이민자에게 한국어와 한국사회 이해 등 사회적응교육을 실시한다.
또 산하 일반운영기관인 구미제일외국인상담센터, 한국미래평생교육원, 상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산동농협, 한국방송통신대학 상주시학습관 등 5개 기관과 연계해 이민자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석 민 기자 sukmin@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