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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의 남자 결말…"행복한 결말, 적도로 달린 환상의 키스"

적도의 남자 결말 (사진.KBS2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 결말 (사진.KBS2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방송캡쳐)

적도의 남자 결말…"행복한 결말, 적도로 달린 환상의 키스"

지난 24일 KBS2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가 행복한 결말로 막을 내렸다.

적도의 남자 결말은 그동의 복수극이 용서와 화해를 장식했다.

선우(엄태웅 분)는 자신의 친아버지 노식(김영철 분)과 장일(이준혁 분)을 용서했다.

자신을 키워준 아버지를 살해한 노식은 구속됐고, 자신의 눈을 멀게 한 장일은 검사 옷을 벗었다.

끝으로 지원(이보영 분)은 선우가 있는 적도로 향해 달려가 두 사람은 서로 포옹을 하고 진한 키스를 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적도의 남자는 행복한 결말로 마무리 지었다.

4월 중순 이후부터 동 시간대 1위를 꾸준히 기록해온 '적도의 남자'는 마지막회에서 SBS '옥탑방 왕세자'에게 동 시간대 1위 자리를 내줬다.

2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KBS2 수목 드라마 '적도의 남자'는 14.1%(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기록했던 14.3%의 시청률보다 0.2%p 소폭 하락한 수치다.

한편 '적도의 남자' 후속으로 주원, 전세연 주연의 '각시탈'이 오는 30일부터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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