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성군 낙동강 150리 '문화 흐르는 강'으로

9월까지 어울마당·일요 장터

"강변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대구 달성군과 달성문화재단은 강변문화의 새 시대를 열고 예술과 문화교류의 새 거점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2012 낙동강변 문화예술 어울마당'과 '달성보 일요 문화장터' 행사를 갖는다.

낙동강을 품은 지역 중 가장 긴 148리가 지나는 달성군은 전국 16개의 보 중 달성보, 강정고령보가 있는 곳이다. 이런 장점을 십분 활용해 27일부터 시작해 9월 23일까지 4개월 간 달성보와 강정고령보, 화원유원지 등 3곳에서 동시에 '2012 낙동강변 문화예술 어울마당'을 개최한다.

특히 화원유원지에서는 달성군 최초의 상주예술단체인 'D-Flower'의 공연이 고정적으로 펼쳐진다.

'달성보 일요 문화장터'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강변 문화장터 사업으로 6월 3일 오후 3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9월 9일까지 매주 일요일 15차례 이어진다. 이번 문화장터에는 '문화'예술 공연'과 각종 사진전, 백일장 및 사생대회, 달성 충효인물 전시회, 충효인물 깃발퍼레이드 등이 진행된다.

문의 053)715-1284~5, 달성군청 홈페이지 www.dalseong.daegu.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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