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이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22회 아름다운 우리 향토전'을 열고 있다.
이번 향토전에는 향토작가회 회원 100여 명이 참가해 미술, 서예, 공예, 도예, 사진, 디자인 등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경북미술대전 초대작가인 홍인수·장학상 씨와 대한민국 서예술대전 초대작가 김오종 씨,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 연민호 씨 등이 참가했다.
1990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전시회를 열고 있는 향토작가회는 지역 작가의 저변 확대와 구미지역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신재학 향토작가회 회장(강동병원 이사장)은 "문화예술은 창작활동과 감상을 통해 꿈과 희망을 주고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며 "아름다운 우리 향토전은 구미가 문화예술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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