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린 스티븐스(심은경'사진 왼쪽) 전 주한미국대사 일행이 29일 달성군을 방문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날 스티븐스 전 미국대사 일행과 낙동강 강정'고령보, 달성보 자전거 투어를 함께 하고 비슬산 자연휴양림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경기도 양평을 출발해 부산까지 이어지는 낙동강 자전거 투어 일정에 나선 스티븐스 전 미국대사 일행 11명은 이날 비슬산 자연휴양림에서 1박을 했다.
이번 자전거 투어에는 스티븐스 전 미국대사를 비롯해 마이크 페이 주한미국대사관 농업무역관장, 김철문 전 국토해양부 4대강 살리기추진본부 국장을 비롯해 미국대사관 직원들이 함께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달성군은 낙동강 사업을 통해 강변의 수려한 풍경을 그대로 살린 명품 자전거길을 조성했다"며 "스티븐스 전 미국대사 일행이 달성군을 찾아줘 영광이다"고 말했다.
스티븐스 전 미국대사는 2010년 9월 '심은경 대사와 달리는 자전거길 600리' 투어 일정으로 달성군을 방문했고 지난해 2월에는 김 군수를 미 대사관저로 초청 만찬회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달성'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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