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캐슬린 스티븐스 前주한미국대사 '강정보·달성보 자전거투어'
김문오 달성군수는 달성군을 방문한 캐슬린 스티븐스 前주한미국대사(한국 이름 심은경) 일행과 낙동강 강정보·달성보 자전거 투어를 함께 하고, 비슬산자연휴양림에서 환담을 나눴다고 29일 밝혔다.
이 날 스티븐스 前주한미국대사 일행 11명은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경기도 양평을 출발해 부산까지 이어지는 낙동강 자전거 투어 일정으로 달성군 강정보, 달성보를 지나 비슬산자연휴양림에서 숙박했다.
이번 자전거 투어에는 스티븐스 前주한미국대사를 비롯해 마이크 페이 주한미국대사관 농업무역관장, 김철문 前국토해양부 4대강 살리기추진 본부 국장 등 미국대사관 직원들이 함께 했다.
김문오 군수는 "4대강 사업 최고 명품보인 강정보와 달성보 자전거 길을 찾은 스티븐스 前주한미국대사 일행을 환영한다" 며, " 4대강 사업으로 조성된 낙동강변의 자전거길과 지난 4월 완공된 달성군내로 우회하는 자전거길은 수려한 강변 풍경과 함께 새로운 레포츠 공간이자, 가족이나들이하기에 좋은 명품 자전거 길로 조성돼 있으니 자전거 투어를 하면서 다른 지역 주민들에게 많이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 민 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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