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울로스 플루트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2일 대구문화에술회관

아울로스 플루트 오케스트라의 21회 정기 연주회 '아이 러브 플루트(I Love Flute)'가 2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대구지역의 대표적인 플루트 오케스트라인 아울로스 플루트 오케스트라는 1994년 3월에 창단됐으며 대신대 박재환 교수가 음악감독을 맡아 40여 명의 단원들과 함께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대구교육청 산하 대구영재유스오케스트라 지휘자로 있는 김형석이 객원지휘를 맡아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과 쥬페의 '시인과 농부', 아바의 '맘마미아'등을 연주한다. 소프라노 권민지(인칸토 솔리스트 단원) 와 바리톤 방성택(대신대 외래교수)이 협연자로 무대에 오르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주목 받고 있는 플루트 연주자 변미솔(본리초교 5)의 메르카단테 플루트 협주곡도 선보이게 된다. 특별출연으로 경북예고 1학년들로 구성된 플루트 앙상블의 무대와 최영애(영남대 외래교수)의 해설을 통해 온 가족이 쉽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문의 010-7928-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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