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 곤충산업육성 운영활성화 업무협약

시장 규모가 11조 원이 넘는 곤충시장은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경상북도가 호박벌과 같은 화분매개곤충을 대량 생산해 세계 곤충시장 선점에 나섰습니다.

경상북도는 곤충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시장 선점을 위해 30일 경북도청에서 예천군, 국립안동대학교와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관용 도지사와 이현준 예천군수, 정형진 안동대학교 총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각 기관은 화분매개곤충자원 산업화지원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공동 협력하게 됩니다.

예천군에서는 산업곤충연구소가 호박벌 특화센터를 설치해 호박벌 대량 증식기술 연구와 우수품종개발 및 현장적용 기술이전사업을 추진합니다.

또 안동대학교에서는 곤충분야 기초 R&D지원센터를 설치해 화분매개곤충의 최적 생산과 이용, 행동 및 유전체 연구, 기능성 물질 개발 및 산업화를 연구하게 됩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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