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의 찬반양론이 뜨겁던 4대강 사업의 방문객이 500만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전체 방문객의 절반 이상이 보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4대강 방문객이 500만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5월 한 달간 방문객 수는 170만명으로 전달보다 28만명이 늘었으며 5월 첫 주에만 지금까지의 주간 최고 실적인 82만 명이 찾았습니다.
방문 시설별로는 258만 명이 보를 방문해 전체의 50%를 차지했고, 수변생태공간 및 체육시설과 각종 행사를 176만명이, 자전거길을 49만 명이, 캠프장 등 기타시설을 31만 명이 이용했습니다.
또 보별로는 낙동강의 강정고령보가 전체 보 중 가장 많은 57만 명이 방문했고, 수도권 한강의 이포·여주·강천보 등 3개 보에도 70만 명이 찾았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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