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궁의 메카로 자리 잡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 국내외 선수단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예천군은 지난4일 최적의 시설과 최고의 대회 경험을 자랑하는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이 전지훈련의 최적격지로 알려지면서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단 및 인도네시아 선수단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양궁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단 남.녀 10명이 오는 12월까지 1년 계획으로 합숙하며 훈련 중에 있으며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 양궁대표 선수단 11명이 지난 1일부터 오는 8월30일까지 3개월간의 일정으로 전지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에는 8개 팀에서 5천289명이 전지훈련을 다녀갔고, 10차례의 전국단위 양궁대회가 열려 2만명의 관람객이 찾았습니다.
또 양궁체험을 위해 총 605차례에 걸쳐 1만1천633명이 이곳을 찾는 등 모두 3만7천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와 함께 예천군은 다음달 28일부터 23일간 열리는 '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관람객들에게 양궁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강사를 육성하는 등 이곳 양궁장이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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