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의 6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지난달보다 4계단 하락했다.
6일 FIFA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5월 31위에서 35위로 내려앉았다. 한국과 9일 오전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을 치르는 카타르는 91위, 같은 A조의 이란은 7계단 오른 45위, 레바논은 7계단 떨어진 143위를 각각 기록했다.
일본은 7계단 상승한 23위로 뛰어올라 아시아 국가로는 1위를 차지했다. 기존 아시아 1위였던 호주는 3계단 내려가 24위를 마크했다.
스페인은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고 우루과이(2위), 독일(3위), 네덜란드(4위), 브라질(5위)이 뒤를 이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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