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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열 결혼, "15세 연하 여성과 7년 교제 끝 드디어 장가 간다"

가수 유열이 7년간 교제한 15세 연하 여성과 오는 15일 서울 소망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사진=라엘웨딩)_
가수 유열이 7년간 교제한 15세 연하 여성과 오는 15일 서울 소망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사진=라엘웨딩)_

유열 결혼, "15세 연하 여성과 7년 교제 끝 드디어 장가 간다"

가수 유열의 결혼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가수 유열이 7년간 교제한 15세 연하 여성과 오는 15일 서울 소망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열의 예비신부는 대학에서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재원으로 예비신부가 대학시절 둘은 처음 만났으며, 이후 10년 넘게 교제해오며 최근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유열은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 "나이에 비해 속이 깊다. 서로 유유자적하는 스타일"이라고 여자친구를 소개한 바 있으며 지난해 부터 방송 등을 통해 결혼에 대해 직접 언급해 왔다.

한편 이번 유열의 결혼식은 평소 친분이 있는 방송인 박수홍이 운영하는 라엘웨딩에서 진행을 맡았다.

유열은 이날 오전 라엘웨딩을 통해 '유열이 드리는 편지'란 제목의 글을 공개해 "오랜 시간 기다려온 그 사람에게 좀 더 넉넉하고 재미있는 신랑이 되고 싶고 평생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커플이 되고 싶습니다"며 결혼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유열의 결혼식은 교회식으로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며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진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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