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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6월의 기업' 에이알텍 선정

구미시는 이달(6월)의 기업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에이알텍(대표 이성민)을 선정, 1일 시청 국기게양대에서 이성민 에이알텍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 김충섭 구미부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이알텍 사기(社旗) 게양식(사진)을 가졌다.

에이알텍은 2004년 설립된 RF송수신모듈, 주파수 합성기, 전원공급모듈, 광통신모듈 등을 연구'제조하는 회사로, 국내 생산은 물론 해외수출 비중이 높은 기술혁신형(Inno-Biz) 중소기업이다.

이 업체는 최근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지속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임직원들은 구미시 푸드뱅크에 의복 기부를 비롯해 구미시종합복지관, 솔장애인시설 등 소외계층 시설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 구미시 장학재단에 6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성민 대표는 "에이알텍의 기업 사명은 연구개발에 의한 기술 향상을 통해 세상을 더욱 편리하고 이롭게 하는 것이고, 이를 위한 핵심가치로 'PRIDE & FUN'을 설정, 임직원들의 자긍심과 즐거움이 넘치는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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