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사찰음식 요리강습회 개최
달성군은 지역 특화음식인 '사찰음식' 육성을 위해 지역 요리 전문가인 '김숙란' 소장님을 초청해 오는 8월 9일까지 달성문화센터에서 사찰음식에 관심있는 관내 음식점 종사자 32명을 대상으로 '제2기 사찰음식 요리 강습회'를 개최한다.
강습회는 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총 10회 운영하고 사찰음식 조리법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대중화와 상업화가 가능한 메뉴로 개발하기 위해 메뉴를 선정해 운영한다.
특히 이번 강습회에서는 봄·여름에 맞는 제철 음식 메뉴와 '2012년 전국 사찰음식 품평회'에서 대안스님이 달성군 사찰음식 육성·보급 메뉴로 추천한 '달성지킴이 사찰음식 30선' 인 두부 롤, 두릅 전병, 연근 쑥전, 두릅 표고잡채 등의 메뉴를 선정했다.
김문오 군수는 "사찰음식 요리 강습회는 사찰음식에 대한 이해와 철학을 가진 전문 인력 육성과 사찰음식 전문점을 보급·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달성군과 군민 모두가 함께 한다면 전주비빔밥처럼, 달성군 하면 사찰음식이 떠오를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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