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금오공과대, 대경권 선도산업 전문인력 양성 기관 '우뚝'

금오공과대(총장 우형식)는 최근 2012년도 대경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 비R&D 부분 대경권 선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경광역경제권의 기업'대학'연구소가 협력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망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 채용 장려금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금오공과대의 주관 아래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포항테크노파크가 참여해 추진되며, 향후 3년간 30억원을 지원받아 대경권 선도산업 8개 분야 전문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한다.

또 최근 방위산업체인 삼성 탈레스와 함께 함정전투시스템을 위한 제어 통신망 기술 구축을 위한 인력양성 및 연구개발사업 수행에 나섰다. 금오공과대 이상우 산학협력단장은 "최근 ACE'LINC'교육역량강화'공학교육혁신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들을 잇따라 수주하면서 지역산업 및 국가사회 발전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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