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서구시니어클럽 마을기업 떡카페 개설

대구 서구시니어클럽(관장 이한성)은 8일 2012년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행정안전부, 대구광역시로부터 지원을 받아 마을기업 떡카페 설기&Tea 오픈식을 거행했다. 오픈식은 내빈, 떡카페 설기&Tea 참여자, 노인 일자리 참여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마을기업 떡카페 설기&Tea는 백설기의 '설기'와 차를 뜻하는 'Tea'로 총 6명의 어르신들이 직접 운영을 하며 전문적인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다양한 커피류 및 전통차, 떡을 판매한다.

이번 떡카페 개설은 노인 일자리 창출을 하기 위해 어르신들 중 차와 커피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 많다는 것을 감안해 노인일자리 및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카페를 함께 준비하는 어르신들은 "용돈도 벌 수 있는 데다 관심분야에 일하며 사회에 보탬을 줄 수 있어 좋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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