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은 7일 경부고속도로 경산 나들목에서 졸음운전 퇴치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만희 경북경찰청장, 전강열 한국도로공사 대구지사장, 남동강 화물공제조합 경북지부 보상차장, 이동근 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안전관리과장, 김동현 손해보험협회 영남지역본부장 등 3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고속도로에서 교통 사망사고 원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졸음운전의 위험성을 운전자에게 알렸다. 또 교통질서 확립 분위기 조성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졸음운전 퇴치 홍보전단, 얼음 병물, 아이스팩을 배부했다.
이만희 경북경찰청장은 "교통사고 원인 1위인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안전하게 운행해 줄 것을 운전자들에게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