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가 실시한 2012년 FTA 기금 과실생산'유통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봉화군이 5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2007년부터 최우수상을 수상, 사업비 6억원 증액과 FTA 지원계획수립비 1천500만원 등을 인센티브로 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2011년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추진한 키 낮은 사과원 우량품종 갱신사업과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FTA 기금사업 연차 평가는 농림수산식품부가 FTA 체결에 따른 과수농가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2007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의 품질 향상을 통해 농산물 수입 개방화에 적극 대응하겠다. 수출 증대를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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