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 사찰의 맛'멋 뉴요커 사로 잡는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법진 스님)이 템플스테이 10주년을 기념해 뉴욕에서 한국불교 및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문화사업단은 7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뉴욕 아스토르센터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2012 한국 사찰음식의 맛, 템플스테이 경험'(Taste of Korean temple food, Experience Korean templestay) 행사를 갖는다. 템플스테이 1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천700년 역사를 지닌 한국 불교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것으로 한국불교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계 3대 요리학교로 꼽히는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New York)에서 '한국사찰음식 시연회'를 갖는데 이어 미국 현지 언론인, 유명 쉐프 및 요리학교 교수진, 요식업계 종사자와 파워블로거, 현지 여행업체 관계자, 총영사관 및 주재 문화원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인사를 초청해 한국불교의 멋과 맛을 소개하고 전통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 밖에 한국교민 300여 명과 함께하는 초청의 밤 행사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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