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구체고에서 열린 제2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근대5종대회 여고부 4종 계주에서 정은지(대구체고)가 육상-사격 복합경기를 하고 있다. 근대5종 계주는 2001년 국내에서 만들어져 세계에 보급된 종목으로 4종 계주는 펜싱, 수영, 복합(육상-사격) 경기로 구성돼 있다. 계주 복합경기는 출발지점에서 20m를 달린 후 사격(10m 공기권총'표적 5개)-1,000m 달리기-사격-1,000m 달리기를 하는 방식이다.
이날 정은지-임현나(대구체고)-박미정(상서여자정보고)으로 구성된 대구선발은 5위를 차지했다.
또 근대4종 일반부에서 채해성-진석현(이상 대구시체육회)-김진희(국군체육부대)로 구성된 대구선발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고, 진석현은 개인전 3위에 올랐다.
대구체고(김도균-김동환-이호렬-이준석)는 근대3종 남고부에서 단체전 3위를 차지했고, 김동환은 개인전 3위에 올랐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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