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남이공대 국고보조금, 1억2,900만원 전국 최고

글로벌현장학습 사업

영남이공대가 교육과학기술부가 실시하는 2012학년도 2차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 사업에서 전국 최고 국고보조금을 지원받게 됐다.

교과부에 따르면 영남이공대는 이번 사업에서 1억2천900만원으로 최고 금액을 지원받게 됐으며, 이 사업 혜택을 받는 재학생 수도 영어권 14명, 일어권 2명 등 총 1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141개 전문대학 중 57개 대학 256명의 학생이 선정됐다.

전문대학 해외 현장실습 국고보조금은 매년 1, 2차로 나뉘어 지원되며 영남이공대는 2011년 2차 사업에서도 1억1천600만원을 지원받아 전국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박주태 국제교류교육원장은 "글로벌현장학습사업은 전문대학 간 학생들의 어학능력을 가늠하는 기준이 된다"며 "이번 사업에 선정된 학생들은 국고지원금과 교비까지 추가로 지원받아 약 4개월간 본인이 원하는 외국의 대학에서 전공관련 교육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