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슈베르트의 밤

'첼리스트 김민지와 친구들' 계명대 해담콘서트홀 18일

'첼리스트 김민지와 친구들의 슈베르트 밤' 연주회가 18일 오후 7시 30분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 해담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첼리스트 김민지(사진)는 현재 계명대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금호아트홀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금호아시아나 솔로이스츠 멤버로 활동중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그는 프랑스 톨루즈 콘서바토리에서 최고연주자 학위를 취득했으며, 각 언론사 주최 콩쿠르 1위를 휩쓴 것을 비롯해 난파콩쿠르 KBS 신인음악 콩쿠르 대상을 거머쥔 바 있다. 또 임마뉴엘 포이어만 국제 첼로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장학금을 수여했음, 어빙 엠 클라인 국제콩쿠르 1위 등 국제 대회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바이올리니스트 서민정과 피아니스트 박소연, 비올라에 박새록, 콘트라베이스에 이정우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슈베르트 즉흥곡 3번을 비롯해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숭어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문의 053)623-0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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