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KT가 12일 삼성전자의 갤럭시S3 예약가입을 시작했다.
SK텔레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갤럭시S3의 LTE와 3G 모델에 대한 예약 가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3G 모델은 온라인 공식 판매처 T월드샵에서 선착순 5천명 한정으로 예약 판매하고, LTE 모델은 온라인 T월드샵과 SK텔레콤 오프라인 대리점에서 예약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갤럭시S와 갤럭시S2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사용 중인 기기를 반납하면 보상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S의 경우 10만원, 갤럭시S2는 평균 24만원을 보상 받을 수 있다.
KT도 같은 날 갤럭시S3 LTE 모델의 전국 올레 매장과 올레닷컴에서 예약 가입을 접수하기 시작했다. LG유플러스는 출시 시기에 맞춰 예약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약 가입을 신청한 고객은 갤럭시S3 정식 출시 이후 순차적으로 제품을 받게된다. 3G 모델은 이달 중, LTE 모델은 7월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김봄이기자 bom@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