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후궁 시사회 때 "엄마 울었다" 고백
배우 조여정이 어머니가 영화 '후궁'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해 화제다.
조여정은 12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해"'후궁'을 보고 어머니가 고생했다고 안아주면서 눈물을 보였다"며 "어머니가 관객 입장에서 잘 본 것 같아서 딸이자 배우로서 보람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친구들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모두 캐릭터와 작품으로 봐줬다. 가장 고마웠던 이야기는 '고생한 보람이 있을 것 같아 좋겠다' '빛이 나보여 보기 좋다'라는 이야기였다"고 밝혔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배우로서 노출신은 어려운 결정인 것 같다.", "조여정, 앞으로도 멋진 연기 기대할께요", "어머니의 눈물에 완전 공감~", "마음 고생도 많을 것 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포항 찾은 한동훈 "박정희 때처럼 과학개발 100개년 계획 세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