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정신보건센터 '왕따·학교폭력 없는 세상' 강좌 개최
칠곡군정신보건센터는 오는 14일 교육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왕따·학교 폭력 없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최근 잇따른 청소년 자살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왕따와 학교폭력에 대한 현명한 대처와 청소년의 학교폭력 방지를 위한 접근, 청소년기의 건전한 정신건강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좌에는 구미 차병원 아동청소년 정신과 전문의 성형모 교수를 초청해 '왜 따돌리고 괴롭히는가', '왕따·학교 폭력 현상에 대한 이해', '정신건강', '우리 아이를 왕따와 학교 폭력에서 지키는 방법' 등을 주제로 학부모와 교사, 지역주민 및 관련기관종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칠곡군 정신보건센터 관계자는 "따돌림과 학교폭력이 사회문제로 드러난 지 오래지만 아직 해결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며 "학교 폭력 문제로 인한 정신건강문제의 예방과 치료, 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을 지키기 위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노력과 해결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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