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사업 우수 프로그램 선정 공모에서 구미 시니어클럽의 재활용품 수집사업이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우수 시장형노인일자리를 공모한 결과 구미 시니어클럽의 재활용품 수집사업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안동 시니어클럽의 자원재활용사업이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구미 시니어클럽의 재활용품수집사업은 파지, 고철, 플라스틱, 의류 등 재활용품을 수집하고 판매하는 사업으로 미숙련자나 저학력의 어르신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게 개발해 현재 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다른 노인일자리사업과 달리 연중 근로가 가능하고 평균수입도 보통 노인일자리사업의 3배 정도로 참여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올해 우수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선정된 사업단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전액 국비보조로 해외 선진지를 견학할 수 있는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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