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문화예술회관은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우천(又泉) 장기은 도자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도자르네상스를 꿈꾸는 작가의 소망을 담아 평소 미술작품을 접하기 어려운 농촌주민들이 예술적 교양을 함양하고 전통 도자 체험을 통한 민족적 자긍심 고취를 위해 기획됐다. 전시작품은 한국, 중국, 일본 중 한국만의 맛(味)과 멋(風流)이 잘 나타나 있는 백자, 분청사기, 다기 및 특허출원과 실용실안이 출원된 도예도판 등 60여 점이 전시된다. 성주문화예술회관 백욱현 기획운영담당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 민족 전통의 도자 체험을 통해 한민족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한편, 전시회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3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문의 054)930-6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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