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준공식이 열렸습니다.
포항제철소가 13일 포항시 북구 죽장면에서 사랑의 집짓기 6호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포항제철소는 포스코만의 특별한 봉사활동 주간인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맞아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집짓기 6호의 주인공인 황 모씨는 본인과 부인, 아들부부 모두 장애인으로 지난해 겨울 갑작스런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고 어렵게 생활하다 정부와 후원기업, NGO는 물론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으로 새 보금자리를 제공받았습니다.
이날 준공행사에는 조봉래 포항제철소장과 박승호 포항시장 등 집짓기 관련인사들이 참석해 황 씨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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